"게임을 만들 때는 만들어야할 게 많습니다.
음악, 아트, 게임 디자인, 스토리, 코딩 등...
이 요소는 다 동등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닙니다."
"많은 경우에 게임 디자인은 그들과 동등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지탱하는 기반으로 기능합니다.
그래서 게임 디자인이 무너지면 다른 것도 다 무너집니다."
유튜브 채널 GMTK를 운영하는 마크 브라운이 소개한 자신의 유년시절 일화는 이러하다.
1. 게임의 스토리 컨셉과 아이디어가 떠오름.
2. 바로 포토샵을 켜서 도트를 찍고 캐릭터도 만들고 컷신도 만들고 메뉴도 다 만듦.
3. 근데 중요한 걸 깨달음
4. 게임이 노잼임
5. 그만둠.
6. "마크, 이 멍청아."
많은 개발 지망생들이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자신의 게임의 완성된 모습이나
눈에 보이는 아트에 매혹되어 발생하는 실수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장 기본은 걍 아트 ㅈ까고 게임의 프로토타입부터 만드는것.
프로토타입이 재미가 없으면 아트고 뭐고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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