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부터 정말 팬이었던 키요카와 모토무씨가 서거하셨습니다.
아직 부탁드리고 싶은 새로운 역할이 많았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우연히 신주쿠에서 뵈었을적에 "안노쨩. 에바 얼른 끝내주지 않으면 나, 없어져 버릴지도 몰라." 라며 미소짓는 얼굴로 이야기 해주시고, 신 에바의 2회째 애프터 레코딩 때에 "안노쨩, 늦지 않아서 다행이었네." 라며 웃는 얼굴로 나가시는 키요카와 씨를 작별인사로 애프터 레코딩 스타디오 출구에서 배웅했던 것이 이번 생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습니다.
깊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출연해주셨던 과거의 다양한 작품들의 뒷이야기를 즐겁게 이야기하시던 때의 웃는 얼굴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안노 히데아키
키요카와 성우님이 생전에 맡으신 주요 캐릭터들
신세기 에반게리온 - 후유츠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가고일
헬싱 - 월터
주문은 토끼입니까? - 티피
LIST
'개그소재 > 아무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9/15 이후 그래픽카드 중고매물 폭탄으로 나올예정 (0) | 2022.08.29 |
---|---|
영화 속 중세전쟁 vs 실제 중세 전쟁 (0) | 2022.08.29 |
북미에서 관심 받고있는 가전제품 (0) | 2022.08.29 |
고객들이 원하는 CEO (0) | 2022.08.29 |
클립 스튜디오 근황 (0) | 2022.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