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예전에 모 회사 사장의 수술 설명 당시
나 '마지막으로 뭔가 요청사항이 있으신가요?'
(흔한 사례: 이 수술을 잘하는 의사가 집도했으면 한다, 학생이나 연수의는 들이지마라...등)
사장 '그렇군요...전날밤 푹 잔 선생님이 수술해주셨으면 합니다'
주변 (웅성웅성...)
폼으로 사장이 된 건 아니구나 싶었다..
진짜 그거 명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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