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회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결정되었다.
당연히 다들 로미오나 줄리엣을 하고 싶어했다.
초등학교는 그런 아이들의 희망을 전부 받아들이기로 했다.
연극 당일.
수많은 로미오 군단과 줄리엣 군단이 무대위로 올라왔다.
그 모습은 실로 대항전 그 자체였다.
나무 역을 맡은 야마다군만이 홀로 빛나보였다.
야마다아~!! 역배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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