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 게이라고 커밍아웃해도 이상하지 않음

 

한번 싸워본게 전부인 사이인데 진 구해줄려고 군대(철권중. 사병도 군대는 군대니까.)랑 맞붙음.

 

 

그리고 갑작스레 데빌 힘을 발현해 도망친 진을 보고 미소를 띄움.

 

 

진하고 만나려고 병장탈영해서 일본까지 옴.

 

참고로 스토리모드에서 우승하면 미시마기업을 인수받는데, 돈에는 관심 없다며 다른 회사에 매각해버림.

 

다시말해 진이랑 싸우기 >>>>>>>>>>>>>>>>>>> 돈

 

 

 

헌병들한테 포위당하니까

 

 

진이랑 같이 헌병 때려눕히고

 

 

 

급하게 자동차 뒤로 숨음

 

 

 

 

 

화랑은 다음 대회때 다시한번 승부를 가리자 말하고

 

 

 

진은 이에 웃으면서 알았다고 동의함.

 

철권 스토리서 몇 안되는 진이 진짜로 웃는 장면 중 하나.

 

화랑은 몇 안되는 "진의 진짜 미소"(악역으로써 짓는 썩소 말고 진짜 그냥 기분 좋아서 웃는거)를

 

본 철권 캐릭 중 한명이 됨

 

 

백두산 스승님이 빽까지 써가면서 육교간거 빼줬는데도

 

진이랑 꼭 맞붙고 싶다며 다시 철권대회 참가하자 속이 썩는 백두산

 

화랑은 진지하게(설정상 스승인 백두산을 진심으로 존경) 꼭 꺽어야 할 상대가 있다 말하고

 

 

백두산은 그럴거면 자기를 먼저 꺾고 가라 말하자

 

 

 

화랑은 스승을 쓰러뜨린뒤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다시 진과 맞서 싸우러 감

 

 

 

그렇게 다시 진과 만나게 되고, 다시 싸우게 됨

 

 

진을 이기는데 성공

 

 

근데 화랑이 기대한 것과 달리, 집안 일 때문에 바쁘던

 

진은 화랑과의 승부 결과에도 크게 집착하지 않고 다시 집안일을 해결하러 감.

 

 

진의 무미건조한 반응 때문에 이겼는데도 기분이 좋질 않아 기분이 존나 상한 화랑

 

 

 

그래서 따분하게 평소처럼 폭주족 짓이나 하고 있는데

 

데빌진으로 각성한 진이 순수히 한국까지 날아와 화랑을 박살냄

 

 

 

 

화랑은 진이 상의 탈의한채 한국까지 날아와 화랑을 덮치니

 

헉헉거리다가 갑자기 씨이익 웃으며 다가감.

 

 

 

철권 7 스토리모드에선

 

다시 진과 싸우지만

 

 

 

 

 

또 철권중이 와서 진과 싸우는 걸 방해하고

 

 

 

수류탄까지 던지니까

 

 

 

 

 

진을 살려주고 대신 맞아주기까지 함

 

 

 

 

 

수류탄까지 맞아주고 눈까지 잃었는데도 친구를 봐줌

 

솔직히 철권 8에서

 

"진! 나는 널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어!"

 

해도 안 어색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