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소재/만화 & 애니

국가별로 특이한 인기를 보인다는 만화들

오탄코나스 2022. 11. 13. 19:24

프랑스에서의 그랜다이저

순간시청률 100%가 나왔다는 도시전설이 있을 정도의 문화현상. 

프랑스 성당에는 그렌다이저 동상이 세워져있으며,

불일협정에서 프랑스 대통령이 일본에게 황금 그랜다이저상을 선물하기도. 

나가이고는 프랑스 문화공훈상을 수상.

 

 

 

한국,스웨덴에서의 짱구

일본에서도 인기지만 도라에몽/코난/사자에상에게 확연히 밀리는데 비해서 

한국에서는 거의 국민만화 수준으로 사랑받는 나라로 유명.(작가도 한국에 자주 왔다고.)

스웨덴에서도 국민만화라고 함. 원작에선 한국과 스웨덴에 대한 팬서비스로 가득.

 

 

 

한국에서의 코난 

짱구처럼 원작자가 한국에만 특별영상이나 축전도 보낼 정도로 한국에서 사랑받는 만화.

귀멸의칼날 무한열차편이 한국에 개봉되기 전까지, 십수년간 TV애니 극장판 역대1위를 코난의 칠흑의 추적자가 차지했음

 

 

 

 

이탈리아에서의 강철지그 

미국에서 "슈퍼맨"이라는 단어가 초인의 대명사이듯이

이탈리아에서는 초인의 대명사가 "강철지그"라고 함. 

이탈리아에서 직접 강철지그의 실사영화까지 만들어서 대박을 쳤을 정도로 인기있다고.

 

 

 

 

프랑스에서의 슈가슈가룬 

프랑스에서 유독 인기많았고 거의 세일러문에 견주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안노 요코의 남편作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작품의 축전에 더불어 프랑스에 대한 팬서비스가 빵빵했음.

(근데 안노가 아무리 팔불출이어도 이건 그냥 우연인 듯)

 

 

 

 

 

한국에서의 달빛천사

일본에서는 그 정도로 인기작은 아닌데

이 작품의 국내성우가 모여대에서 이 주제가를 부른 것만으로 관련행사들이 줄지어 진행되고 

이 작품 이름의 OST펀딩이 수십억원에 달함.

원작자도 한국인기를 보고 "언제적 만화인데 왜 한국에서 난리난거냐"면서 놀랐을 정도. 

 

 

 

 

 

 

프랑스,한국에서의 원피스 

일본外 국가에선 나루토에게 밀렸는데, 딱 한국과 프랑스에서 만큼은 소년만화의 대명사처럼 인기있다고.

프랑스 총리도 원피스를 즐겨읽는다고 하며

한국에선 대원의 연매출만 백억원이 넘고

드래곤볼 팬들이 대원에게 신청한 기획들을 (제출한 드볼팬에겐 안해주고) 원피스측에 돌려서 진행했을 정도라고 함.

 

 

 

 

북미/서방권에서의 나루토 

북미에서는 포켓몬스터와 함께 일본 서브컬쳐의 대명사 중 하나이며 

지금도 "나루토 오타쿠"의 스테레오 타입은 서클렛을 낀 흑인이라고 함. 

편집부와 반다이도 나루토의 서양인기를 보고 놀라워 했는데

원피스의 '일본식 감성'에 대항하기 위해 나루토는 '서양식 액션'을 추구한 결과라고 함. 

 

 

 

 

LIST